[리뷰] 직장인 가방으로 딱 좋은 모노로우 블랑백

직장인 가방으로 딱 좋은 모노로우 블랑백(라지) 리뷰

 

안녕하세요?
5월도 어느덧 중순이 되니 날씨가 더 더워지는 것이 벌써 여름이 오는 것 같아요.
이럴 땐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가 생각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마끼아또 같은 컬러감의 가방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20대, 30대 직장인 가방으로 추천 가능한 모노로우 블랑백입니다.
브랜드 소개에도 나와 있는데, 모노로우는 미니멀하고 자연스러운 감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브랜드입니다.
저는 모노로우에서 지금 밀고 있는 블랑백 라지 사이즈 카멜을 구매했어요.

모노로우 블랑백

제품명 : 모노로우 블랑백 라지(MONOROW BLANC LARGE)
실 구매 가격 : 13만원대(W컨셉에서 쿠폰 적용)
컬러 : 카멜

 

후기에 예약배송이라 배송 속도가 느리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저는 구매한지 3일 이내 배송 완료되어 빠르게 온 편이었고, 박스 포장도 꼼꼼하게 온 게 마음에 들었어요.

 

1. 가방 디자인와 특징

모노로우 블랑백은 부드로운 쉐입과 폭이 넓어지는 디자인의 오버사이즈 토트백입니다.
특히 550g의 가벼움이 특징이고 슬림한 벨트 장식으로 심플한 포인트를 주고 있는데 이 포인트가 시그니처라 볼 수 있어요.
가격 : 정상가 219,000원(최저가 검색 후 구매 추천함)
컬러 : 블랙, 카멜, 버건디브라운
사이즈 : (라지 기준) 가로 38 세로 28(핸들은 13cm 내외로 별도), 폭 18cm
소재 : 친환경 재생 가죽(RECYCLED LEATHER) 사용(신발, 가방 등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된 자투리 가죽을 모아 분쇄시켜 친환경 공정을 거쳐 재생시킨 에코 가죽)
특징 : 550g으로 가벼운 것이 큰 장점 중 하나(빅백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가벼운 무게)이며, 숄더백으로 사용 가능하며 크로스백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2. 구매와 리뷰 이유

슬림한 벨트 장식이 포인트인데 벨트 고리와 솔트에만 끼워서 편하게 잠그면 되어 버클을 뺄 필요가 없어요
(구멍 위에 칼 선이 있는데 잘 끼워지기 위한 선이라고 합니다)
컬러는 블랙 컬러를 많이 구매하셨던데, 저는 카멜 컬러가 사계절에 매기 좋을 것 같아 카멜 컬러로 구매했는데 마음에 쏙 들어요. 어두운 느낌의 카멜도 아니고 너무 밝지도 않은 적당한 카멜 컬러입니다.
특히 가을에 가면 생각나서 계속 찾을 컬러에요.
또한 계속 언급하지만 무게가 굉장히 가벼워서 보부상들이 만족할 가방이에요(다 넣어도 공간이 남아요^^ㅎㅎ)

모노로우 블랑백

 

3. 가방의 구성

핸들은 13cm 정도 되는데 접히진 않아서 보관시에 부피감이 좀 있는게 단점이긴 합니다.
바닥에 징이 없이 가죽처리로 끝나는 점도 아쉬운 점 중 하나에요.
크로스 가능한 끈이 포함되어 있는 점은 좋았어요.

모노로우 블랑백

4. 블랑백 수납 공간

여유있게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13인치 노트북이나 맥북까지 수납되어 출근용 가방으로도 사용 가능해요.
또한 앞과 뒤쪽에 오픈 포켓과 지퍼 포켓이 있어 소지품을 넣을 수 있어요.

모노로우 블랑백

5. 사용 리뷰

가볍기는 가볍지만, 조금은 퀄리티 면에서 아쉬운 점이 느껴지는 가방이에요
대신 막 들고 다니기엔 가벼워서 좋은 편이고 가죽도 리사이클 가죽이라 기스 걱정없이 들고 다닐 수 있어요.
재킷이나 코트와 함께 코디하면 딱 좋은 느낌이고, 후드티와 같은 캐주얼룩에는 고민이 필요한 가방이에요.
심플하면서 무난하게 들고 다니기 좋고, 가벼워서 가격 대비 만족하는 편입니다!

 

숄더도 가능한 백팩을 찾으신다면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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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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