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바캉스 가방으로 언폴드 스트링 백팩을 2개나 산 이유는?

24년 장마 기간이 찾아오는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바캉스 준비로 바쁠 것 같은 6월인데 여행용품을 담을 가방도 고민되신다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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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폴드 스트링 백팩을 2개나 사버린 실사용 후기

가볍게 외출용이나 여행용 가방을 찾고 있었는데 언폴드 백팩이 눈에 들어와 2개를 질러버렸어요.

지금도 커플 백팩으로 잘 쓰고 있어서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데일리로도 착용이 가능하고 에코백으로 유명한 언폴드라 망설임 없이 백팩도 구매를 해봤어요.

왜 2개나 샀는지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글을 읽어보세요^^

 

제품명 : 언폴드 스트링 백팩(unfold String backpack)

실구매 가격 : 58,000원대 구매(W컨셉 에서 구매)

컬러 : 그레이 / 카키 브라운

 

배송은 3일 이내 빠르게 배송 완료되었고 비닐로 포장되어서 배송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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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방 디자인과 특징

제품명 : 언폴드 스트링 백팩(unfold String backpack)

가격 : 정상가 69,000원(최저가 검색 추천)

컬러 : 그레이, 카키브라운, 블랙, 아이보리

사이즈 : (스몰) 가로 45cm X 세로 50cm X 폭 8cm / 스트랩 길이 58~103cm

소재 : 코튼 65%, 나일론 35%

특징 : 여행용으로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음, 스트랩이 생각보다 탄탄하고 디자인 자체는 심플함

소재가 패블릭임에도 불구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가벼워요.

 

 

2. 리뷰 이유와 구매 포인트

가볍고 바스락거리는 소재 사용으로 기분좋은 촉감을 주고 있어요.

그리고 밑받침이 따로 없어 소지품을 넣었을 때 축 쳐지는 느낌의 쉐잎 구성으로 귀여움을 연출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2개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스트랩을 가운데로 옮겨 달아서 길이 조절을 하게 되면 크로스 빅메신저백으로 착용이 가능한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3. 언폴드 스트링 백팩 구성과 수납 공간

 가방 덮개가 따로 없고 스트링으로 줄여서 소지품을 보관해야 하는데 디자인이 귀엽게 느껴져요.

 내부, 외부 모두 생활 방수처리되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가벼운 무게감으로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지만 스트랩이 두껍지 않아 많은 짐을 넣었을 때는 어깨가 아플 수 있어요. 스트랩이 조금 두꺼웠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 구성입니다.

 스트랩 하단 연결이 끈과 고리로 되어 있어 내구성이 다소 약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노트북 수납 공간이 따로 있어서 편리하게 15인치 노트북을 보관할 수 있어요.

 앞쪽 내부 포켓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것처럼 보이지만 지퍼를 열게 되면 2개로 나눠져 있어 분리하여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4. 사용 리뷰

 디자인은 너무나 극호인데, 착용감으로만 보면 추천드리기엔 부담스러워요.

 등 뒤 얇은 패드나 내장 패드도 없어서 등 뒤의 불편함까지 다 느껴집니다. 특히 모서리나 뾰족한 것이 등에 닿을때는 다 느껴져서 아파요ㅠㅠ 어깨끈도 얇은 재질이라 잘 미끄러지는지 대칭이 안 맞게 느슨해지기도 해요.

 6만원대니까 디자인과 축 쳐지는 쉐잎이 그 가격을 다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방수도 되니까 비오는 날 걱정도 없어요.

 메신저백으로도 사용하고 가볍게 데일리용이나, 가볍게 떠나는 여행용으로 사용하실 목적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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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의 후기입니다.